[뉴스1번지] 곽상도 의원직 사퇴…민주 부울경 경선 결과 주목<br /><br /><br />아들의 화천대유 퇴직금 50억 논란으로 국민의힘을 탈당했던 곽상도 의원이 의원직을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한편,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레이스가 후반전에 들어선 가운데, 오늘 오후 발표될 부산·울산·경남 순회경선 투표 결과가 주목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박창환 장안대 교수, 이기재 동국대 겸임교수와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아들의 화천대유 퇴직금 50억 원 수령 논란으로 사퇴와 제명 압박을 받아왔던 곽상도 의원이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습니다. 불신이 거둬지지 않아 의원 활동을 더 하기 어렵다면서도, 퇴직금의 성격 등은 수사를 통해 밝혀질 거라고 밝혔는데요. 기자회견 내용, 어떻게 보셨습니까?<br /><br /> 곽 의원에 거취를 두고 당 지도부 내 분란이 일기도 했는데요. 이준석 대표는 SNS를 통해 감사를 표시했고, 민주당에는 특검 수용을 촉구했습니다. 다만 민주당은 여전히 수용 불가 입장으로 맞서고 있죠? 반대 이유를 뭐라고 보세요?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이낙연 후보는 대장동 의혹 관련 특별합동수사본부의 설치를 재차 강조하고 있습니다. 이재명 후보는 합동수사본부 설치에 대해선 수용하겠다는 입장인데요. 특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대장동 의혹의 태풍도 '이재명 대세론'을 꺾지 못했습니다. 어제 제주에서 열린 순회경선 결과 이재명 후보가 56.75%를 득표해 압승했는데요. 대장동 의혹이 표심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, 현재로선 이렇게 봐도 될까요?<br /><br /> 부울경 순회경선 선거인단은 약 6만여 명으로 결과는 조금 뒤 6시쯤 나올 예정입니다. 이재명 후보는 50% 이상 득표를, 이낙연 후보는 가덕도 신공항 추진 등 그간의 노력이 표심으로 결집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는데요. 이재명의 굳히기냐 이낙연의 반전이냐, 어떻게 예상하세요?<br /><br /> 내일은 인천에서 경선이 치러지는데, 선거인단 49만여 명이 참가한 이른바 '2차 슈퍼위크'의 결과도 함께 발표됩니다. 사실상 결선투표 여부가 결정될 수도 있는데요. 어떤 변수들 남아 있습니까, 저조한 투표율도 변수 작용할까요?<br /><br /> 국민의힘 대선주자 5차 토론회에선 윤석열 후보와 홍준표 후보의 신경전이 팽팽했는데요. 윤 후보는 홍 후보의 언행을 '구태 정치'로 규정하며 맹폭을 퍼부었고, 반격에 나선 홍 후보는 고발사주 의혹을 꺼내 들기도 했습니다. 어떻게 보셨습니까?<br /><br /> 문재인 정부 마지막 국감 첫날, 대장동 개발 의혹에 대한 손피켓을 둘러싸고 여야의 기 싸움이 벌어지면서 곳곳에서 파열음이 터져 나왔습니다. 국감 기간 내내 공방이 벌어질 전망인데, 정작 국감 본 기능은 상실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